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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서울엄마아빠택시로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24개월 이하 아기와 외출할 때, 걱정 없이 택시 타세요!

아기랑 외출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게 뭔가요?
대중교통은 너무 힘들고, 일반 택시는 카시트가 없어서 불안하셨죠?
서울시에서는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울 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엄마아빠택시가 뭐예요?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아기와 함께 외출하는 부모님을 위해 카시트가 설치된 안전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포인트를 지원하는 서비스예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24개월 이하 아기의 보호자
• 부모님뿐 아니라 (외)조부모, 친인척 등
    실질적으로 아기를 돌보는 분도 가능해요.
     (단, 아기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해요)

얼마나 지원되나요?
• 영아 1명당 연 10만 원 포인트 지급
• 운영업체에서 추가 포인트 2만 원을 더 주기 때문에
    최대 12만 원까지 사용 가능!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 기간: 매년 2월 24일 ~ 11월 30일
✔️ 신청 방법
• 서울시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신청서 작성
•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가능
• 운영업체 선택: ‘타다’ 또는 ‘파파’ 중 하나를 선택
    (한 번 선택하면 변경은 안 돼요!)
• 필요 서류: 주민등록등본 등

이용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후 승인되면 포인트가 지급돼요(보통 5~7일 내)
• 선택한 택시 앱(타다 or 파파)을 설치해서
    포인트로 택시 호출
• 카시트가 설치된 택시가 아기와 함께 안전하게 목적지
    까지 데려다줘요
• 포인트 사용 기한은 12월 15일까지, 이월은 안 되니
   꼭 챙겨 쓰세요!

주의할 점
• 영아 미동반 시 이용 금지 (적발 시 환수될 수 있어요)
• 운영업체는 변경이 불가하니 처음 선택할 때 신중히!
• 미사용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아요


바쁘고 힘든 하루 속, 아이와의 외출은 늘 쉽지 않죠.
하지만 서울엄마아빠택시 덕분에 이제는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육아는 혼자보다 함께할 때 훨씬 더 든든하다는 거,
서울시의 따뜻한 배려로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 오늘 바로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이의 소중한 이동, 이제 서울엄마아빠택시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