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이야기

아이랑 노는 시간, 더 재밌게! 보드게임 추천

 
 

24개월부터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 🎲
하루 종일 뛰어다니는 우리 아기, 체력은 끝도 없고 엄마아빠는 체력 방전...😅
그럴 땐 집에서 조용~히, 하지만 꿀잼으로 놀 수 있는 보드게임이 최고!
놀이도 되고, 언어 감각이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 되는 꿀템들이 있어요.
24개월부터 천천히 같이 해볼 수 있는 초간단 보드게임 4가지,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1.  몽키 어라운드

앉아서 하는 보드게임은 아직 어려운 2~3살 아기들,
그렇다고 그냥 뛰기만 하기엔 에너지가 너무 남는다?!
그럴 땐 바로 이 게임 — 몽키 어라운드 🐵
이건 앉아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액티비티 중심 보드게임이에요!


✔️ 어떤 게임이야?

  • 카드 뽑고, 카드에 적힌 동작을 따라 하는 놀이 게임!
  • 예: “꼬꼬댁처럼 뛰기”, “엄마랑 하이파이브 하기”, “파란색 물건 위에 앉기” 등등
  • 혼자서도 하고, 보호자와 함께하는 미션도 있어서 스킨십+움직임+놀이가 한 번에 가능!

✔️ 왜 좋냐면요~

  • 운동 발달: 점프, 구르기, 균형 잡기 등 다양한 움직임 포함
  • 감정 표현: “웃으면서 뛰기”, “슬픈 표정 지으며 걷기” 같은 미션도 있어서 감정도 배워요
  • 관계 형성: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이 많아서 애착 형성에도 최고!

게다가 귀여운 원숭이 인형도 들어 있어서, 아기들이 더 몰입해서 신나요 ㅋㅋ


✔️ 몇 살부터 할 수 있어?

  • 24개월~36개월 아이들에게 추천!
  • 아주 간단한 규칙이라서 룰 몰라도 “카드 뽑고 따라 해~”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요

요약하면?

몽키 어라운드 = 아기 보드게임 + 체육놀이 + 가족 스킨십템
놀다 보면 시간 훅 가고, 아기는 꺄르르 웃고, 엄마아빠는 힐링~ 😌


2. 🐧 펭귄 트랩 (Penguin Trap)

✔️ 어떻게 노는 거야?

  1. 얼음 블록을 테이블에 끼워서 판을 만들고
  2. 펭귄을 딱! 중간에 세워요
  3. 돌아가며 망치로 얼음 하나씩 톡!
  4. 펭귄 떨어뜨린 사람이 아웃!!

엄청 간단하죠? 근데 해보면 묘하게 짜릿하고, 아기들도 완전 집중해서 좋아해요 ㅋㅋ


✔️ 뭐가 좋냐면요~

  • 순서 기다리는 연습 가능!
  • 손으로 망치 툭툭 — 소근육 발달에 최고
  • 눈앞에서 얼음 깨질 때 반응 폭발! 관찰력 + 긴장감 up
  • 가족끼리 첫 ‘경쟁 게임’ 으로도 찰떡!

게다가 룰 설명이 거의 필요 없어서 처음 하는 보드게임으로도 추천 많이 받아요.


✔️ 몇 살부터?

  • 보통 24개월~36개월부터 가능
  • 아직 규칙 다 이해 못 해도, 그냥 망치로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움 만땅!
  • 아이들이 크면 더 전략적으로 즐길 수도 있어요

한 줄 요약?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음ㅋㅋ 펭귄 떨어뜨리기 조심~!”
아기랑 엄마아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첫 보드게임으로 굿굿!


3. 🐝 하바 첫 게임 시리즈 – 꿀벌 한나 보드게


🍯 “한나야, 꿀 좀 나눠줄래?”

꿀벌 한나 (Honeybee Hannah) 보드게임 소개 🐝
아직 경쟁은 어려운 아기들한테는
“같이 힘을 합쳐서 하는 보드게임”이 진짜 딱이에요.
그래서 나온 게 바로 이 귀염 뽀짝한 협동 게임 — 꿀벌 한나!


✔️ 어떤 게임이냐면요?

  • 꿀벌 한나가 꿀을 따러 가요~
  • 주사위를 굴려서 색깔 꽃에 도착하면, 그 꿀을 항아리에 모으기!
  • 우리 모두의 목표는 꿀을 가득 모으는 것!
  • 모두가 힘을 합쳐야 성공! (누가 이기고 지는 건 없음✨)

✔️ 왜 좋냐면?

  • 협동 개념: 아직 이기고 지는 거 개념 없는 유아에게 딱
  • 색깔 구분 놀이: 주사위로 색 맞추는 감각 발달!
  • 역할 놀이 느낌: 꿀벌 한나가 귀여워서 몰입도 장난 아님 🐝
  • 보드판도 아기자기해서 그냥 꺼내놓기만 해도 귀여움 폭발

✔️ 몇 살부터 할 수 있어?

  • 24개월~36개월부터 충분히 가능!
  • 말이 능숙하지 않아도, 보호자랑 함께 하면서
    하나씩 해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 이런 아이에게 특히 추천해요!

  • 경쟁보단 함께하는 놀이가 좋은 아이
  • 게임은 처음이라 뭔가 쉽게 시작해보고 싶은 아이
  • 엄마아빠랑 “같이 뭔가를 해냈다!” 성취감 주고 싶은 경우!

한 줄 요약?

꿀벌 한나 = 우리 가족 첫 협동 보드게임 🐝🍯
같이 웃고 같이 꿀 모으며, 협동심도 쑥쑥 자라요!

 


같이 웃고, 같이 자라는 시간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꼭 어려운 거 아니에요!
24개월부터 할 수 있는 간단하고 귀여운 게임들도 정말 많고, 아이랑 눈 마주치면서 웃는 그 시간이 진짜 성장의 시간이더라구요.
밖에 나가기 애매한 날, 티비나 핸드폰 말고 아이와 보드게임 한 판!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