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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집에서 찍은 아기 증명사진, 이렇게 편집하고 인화했어요 (스마트폰 하나면 끝!)

집에서 아기 증명사진 찍고 만족했는데,
편집이랑 인화는 또 다른 숙제였어요.
처음엔 막막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해서 방법 정리해봤어요.




1. 사진 편집은 ‘이것’만 하면 됐어요 (전문가처럼 보정하는 법)

카메라 앱으로 찍은 원본 사진 → 기본 보정만 해줌

✔ 사용한 앱: Snapseed (스냅시드) / Lightroom 모바일 버전
✔ 보정한 항목
• 밝기: 얼굴이 잘 보이도록 10~20 정도 ↑
• 대비: 배경과 옷이 분리돼 보이게
• 채도: 자연스러운 피부색 유지 (너무 과하게 안 함)
• 스트럭처 & 디테일: 옷 주름이나 머리카락 선명하게

꿀팁: 필터는 절대 사용하지 않음! 인물 사진은 자연스러움이 제일 중요함




2. 증명사진 사이즈 자르는 법 (무료 툴 추천)

편집한 사진은 증명사진 규격에 맞게 잘라야 끝이에요.
✔ 사용한 사이트: 네이버 증명사진 만들기
✔ 사용 방법:
• 사진 업로드
• 사이즈 선택 (여권/어린이집/의료보험증 등)
• 위치 조정 후 저장

jpg 파일로 자동 저장되고, 인쇄용 여백도 설정 가능해서 편했어요.

대체 툴: 포토스케이프 / 픽픽 (PC용), ‘증명사진 만들기’ 앱도 있음




3. 집에서 인쇄하거나, 사진인화 앱으로 주문했어요

① 집에서 인쇄한 경우
• 광택 포토용지 사용 (A4 사이즈)
• 프린터 설정: 고해상도, 사진 전용
• 출력 후 가위 or 칼로 잘라서 사용

② 사진 인화 앱 이용한 경우
• 스냅스, 오늘의 사진, 픽스픽 같은 인화앱 사용
• ‘증명사진 인화’ 탭에서 업로드 → 사이즈 선택 → 배송 신청

택배로 받아볼 수 있어서 여유 있게 준비할 땐 이게 더 편했어요.




4. 증명사진 완성본은 이렇게 보관했어요
• 4~6장 출력해놓고 파일철에 보관
• 여권, 어린이집, 보험청구용으로 바로 꺼낼 수 있게 정리
• jpg 파일은 구글 포토 or 클라우드에 백업해둠




마무리하며 :)

집에서 직접 찍은 아기 증명사진,
조명 없이도 잘 나오고, 편집 + 인화까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스튜디오 예약 없이 바로 해결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